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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도쿄돔 공연 TBS 방송 시청 전 확인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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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채널은 2026년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BTS의 도쿄돔 공연 실황을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되는 무대는 새 공연이 아니라 2026년 4월 17일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ARIRANG’ 일본 첫날 공연의 녹화본이다.   TBS는 이 공연을 TV 최초 독점 방송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일본 공식 사이트에도 같은 날 방송과 전송 일정이 등록돼 있다.   초안은 아리랑이라는 민요 자체를 특별 공연하는 것처럼 서술했지만 실제로는 월드투어 전체 실황 가운데 아리랑 선율과 합창이 포함된 장면을 볼 수 있는 편성이다.   방송 날짜와 채널부터 정확히 확인한다 프로그램명은 ‘BTS WORLD TOUR ARIRANG IN JAPAN at 도쿄돔’이며 편성 채널은 일본의 CS 유료 채널인 TBS 채널1이다.   공식 편성 시간은 11월 28일 오후 8시부터 90분 동안이다.   TBS 안내에는 스카파 방송 서비스의 동시 전송 정보도 표시돼 있지만 이용 가능한 서비스와 요금은 가입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에서 일반 TBS 지상파 방송처럼 바로 시청할 수 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시청하려면 이용 중인 위성방송, 케이블, 인터넷TV가 해당 일본 채널과 해외 시청을 지원하는지 공식 고객센터에서 확인해야 한다.   4월 17일 일본 첫날 공연을 담는다 빅히트 뮤직 투어 일정에는 도쿄돔 공연이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열린 것으로 표시돼 있다.   이번 방송 대상은 그중 첫날인 17일 공연이다.   TBS는 이 무대를 BTS가 약 7년 만에 도쿄돔에서 선보인 일본 공연으로 소개한다....

한글 타자기 80년 세로쓰기에서 표준 자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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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밸리산업박물관 특별기획전 ‘ 타자기, 글씨쓰는 긔계 ’는 한글을 기계로 입력하기 위해 어떤 배열과 글쓰기 방식을 선택해 왔는지 보여준다.  전시는 2026년 10월 9일부터 2027년 1월 23일까지 열리며, 한글 타자기 40여 점과 사진·영상 자료를 소개한다.  최초의 한글 타자기로 알려진 이원익 언문 타자기 복원품, 공병우 세벌식 타자기, 표준화 이후의 여러 타자기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단순히 오래된 기계를 보는 전시라기보다 오늘날 컴퓨터와 휴대전화 자판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선택을 살피는 자리다. 한글을 기계에 담기 어려웠던 이유 영문 타자기는 글자를 한 줄에 차례대로 찍으면 되지만 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모아 하나의 음절 블록을 만든다.  초성·중성·종성의 위치가 달라지고 받침 유무에 따라 글자 모양도 변한다.  초기 개발자들은 활자의 수를 얼마나 줄일지, 글자를 모아쓸지 풀어쓸지, 세로쓰기와 가로쓰기 가운데 어떤 방향을 택할지를 함께 고민해야 했다.  전시에서 자판만 보지 말고 종이가 움직이는 방향, 활자대의 수, 한 글자가 완성되는 순서를 살피면 기계마다 문제를 푼 방식이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이원익 언문 타자기가 보여주는 출발점 이원익 언문 타자기는 한글 전용 타자기의 초기 시도를 보여주는 자료다.  초안처럼 이 기계가 곧바로 한글 사용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켰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중요한 점은 한글의 구조를 기계 동작으로 바꾸려는 설계가 일찍부터 시도됐다는 사실이다.  전시에는 복원품이 공개되므로 원형 유물과 복원품을 구분해 보는 것이 좋다.  복원 과정에서 어떤 자료를 참고했는지, 실제 입력 방식이 어떻게 재현됐는지도 설명 패널이나 전시 해설에서 확인할 만한 지점이다. 세벌식과 표준 자판에서 볼 차이 공병우 세벌식은 초성·중성·종성을 나눠 배열하는 방식으로 한글의 조합 원리를 자판에 반영했다.  이후 정부 표준 자판이 정해지는 과정...